가인 주지훈 결별 이후 각자의 근황

가인 주지훈 결별 이후 각자의 근황

가인과 주지훈의 결별 입장을 밝힌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가네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이 출연하여 

돈독한 애정관계를 과시했던 가인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인관계를 이어왔던 두 사람이기에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연예계의 마약 사건들이 줄줄이 터지고 

탑의 대마초 사건이 터진 직후 

가인은 SNS를 통해 

본인도 마약을 권유받았다며 뜬금 폭로를 터뜨렸습니다. 

이런 저런 잡음이 터지고 한 달여 시간이 지나 

급기야 가인 커플은 이별을 공식선언하게 되었지요. 

주지훈은 2009년 엑스터시, 케타민 등 

마약류 투약 혐의로 기소되고 

초범이라는 점이 참작되어 

집행 유예 1년을 선고 받았었는데요 

그 이후 큰 트러블 없이 

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활동을 해오다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면서 애정이 싹텄고,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남자친구의 과거력까지 

SNS를 통해 굳이 꺼내들었던 가인.. 

사실 많은 사람들이 주지훈의 전과에 대해서는 

이미 잊고 있는 상태였는데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었을까 해요. 

대중들은 더욱 안타까운 심경으로 파경을 바라보았지요. 

뇌쇄적이고 독특한 매력의 작품활동을 통해 

입지를 굳히고 있던 가인. 

하지만 가인은 올해 들어서는 

별다른 작품활동이나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공황장애와 악플러들의 공격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황에 있었어요. 

모든 글이 내려간 그녀의 SNS 계정은 

그녀에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함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한편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 에서 

해원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인데요 

개봉 예정인 '신과 함께'는 

인기 웹툰이었던 주호민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가인 주지훈 둘 다 하루빨리 이별의 아픔을 털어내고 

좋은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