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마 나나코, 일본 시청률의 여왕

마츠시마 나나코, 일본 시청률의 여왕

일본에서 안방 프로그램의 여왕을 꼽으라면
마츠시마 나나코(松嶋 菜々子)를 빼 놓을 수 없지요.

96년도 드라마 '해바라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던 그녀.

한국에도 익히 유명한 만화인
'GTO 반항하지마'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게 됩니다.

73년생인 그녀는 중년 여배우로서의 자리도
확실히 자리매김 했는데요

한국으로 치자면 고 최진실이나 이영애 정도의
중견 여배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고.

나이가 들어가고 있지만
기품있는 미모는 어디 가질 않고 있는데요

그녀가 출연했던
'가정부 미타', '구명병동 24시' 내사랑 사쿠라코' 등
40% 시청률이 넘는 작품을 부지기수로 만들어낸

이른바 시청률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지요.

2010년에는 한국 배우인 송승헌과 함께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을 촬영하기도 하였는데요

영화 자체는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당시에는 '그 대단한 마츠시마 나나코'와 촬영한 영화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이래뵈도
두 딸을 둔 아이 엄마

꾸준한 배우 및 광고모델 활동으로
일본 내에서도 자기관리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