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자 효능 및 먹는 방법 정리

토사자 효능

토사자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을 하는 한약재인데
재작년부터 국내 농가에서 재배에 성공했어요.
그 전에는 재배가 안되어서 야산에서 채취를 했는데,
100g에 1만원이나 하는 고가의 식물이지요.
진시황의 자양강장제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토사자는
다른 식물에 붙어 자라는 기생식물이에요.
간과 신장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어
한약재로 사용됩니다.

또한 토사자는 남자한테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어요.
천연비아그라로 불릴 정도로
성기능에 효능이 있기 때문이지요.

토사자라는 이름은
‘토끼가 씨를 먹고 부러진 허리를 고쳤다’고 하여
이와 같은 독특한 이름이 붙여졌지요.
이름처럼 허리를 강화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속설이 있답니다.
그래서 민간요법으로는 요통과 무릎통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사자의 성분 중에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많고
비타민A와 루테인 성분이 있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눈의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줍니다.

토사자를 복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물 1L에 토사자를 10~20g 정도 달여
하루 1~2회 정도 차로 마시는 방법과
담금주를 만들어 먹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