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조니뎁 전 부인에서 엘론 머스크 전 여친으로

엠버 허드

2017년은 엠버 허드에게 있어서는 

다사다난한 한 해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슬라의 CEO이자 세계적인 억만장자인 

엘론 머스크와 헤어진지 

어느새 두 달이 다 되어 가네요. 

엘론 머스크와 사귀기 전까지 엠버 허드는 

전 남편이었던 조니뎁과의 파경으로 인해 

온갖 구설수에 시달렸지요. 

사실 이혼에 합의한건 

이미 작년 8월경이었는데요 

조니 뎁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엠버 허드의 주장에 대해 

기나긴 법적 공방이 계속되었고 

결국 올해 초,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에게 

82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게 되었고 

결국 둘은 완전히 갈라서게 되었지요. 

작년에 조니 뎁과 이혼에 합의한 엠버 허드는 

6개월 만에 엘론 머스크와 열애를 시작했지만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과 각자의 사정을 이유로

결국 지난 달 둘은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건 엠버허드와 남자들의 나이차인데요, 

엠버 허드(31)와 엘론 머스크(46)의 나이차는 

무려 15살~!

하지만 조니 뎁(53)과의 나이차는 더 많았으니 

무려 22살이나 났었기 때문에 

오히려 엘론 머스크는 어려보일 지경입니다. 

능력남에 끌리는 타입인가봐요.

86년생인 엠버 허드는 

아직도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라 

또 어떤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될지 궁금하군요. 

엠버 허드는 내년에 개봉 여정인 히어로물 

‘아쿠아맨’에서 바다의 여왕 ‘메라’역을 맡을 예정인데요 

그 전에 올 연말 개봉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에도 아쿠아맨은 등장할 예정이므로 

잠깐 얼굴을 비출 것으로 예상됩니다.